'불후의 명곡' 배철수 "구창모 탈퇴 후 마음 고생했었다" 고백[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8. 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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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해 찐친케미를 발산하였다.

구창모 탈퇴 후 첫 솔로곡 '희나리'를 애절하게 선보인 강기영의 무대가 끝난 뒤, 신동엽이 솔로로 활동하며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배철수는 "마음고생은 제가 했다. 구창모가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갑자기 구창모가 탈퇴했다.

당시 배철수는 "구창모가 솔로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아직도 송골매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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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쳐

38년 만에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해 찐친케미를 발산하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68회에서는 밴드 송골매 특집이 펼쳐졌다.

구창모 탈퇴 후 첫 솔로곡 '희나리'를 애절하게 선보인 강기영의 무대가 끝난 뒤, 신동엽이 솔로로 활동하며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배철수는 "마음고생은 제가 했다. 구창모가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당시 송골매는 3집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갑자기 구창모가 탈퇴했다. 당시 배철수는 "구창모가 솔로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아직도 송골매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배철수는 "4집 녹음을 했으면, 4집 앨범에 대한 홍보를 하고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 4집 나오자마자 나갔다"고 말했다. 반면 구창모는 "저는 4집 활동을 하고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판이 돌아가는 게 제가 나가게 되어있더라"며 "아직도 이 문제로 다투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배철수는 "공연 시작 전에 해결이 되어야 할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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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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