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100번 새벽운행 연장..심야귀가 지원

강근주 2022. 8. 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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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시민이 심야에 귀가하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00번 광역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안산시는 이전에도 심야버스를 운행했으나 대부분 자정 전후 운행이 종료돼 새벽귀가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한편 안산시는 광역버스 심야운행에 이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오는 10월 전철역 중심 순환형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영해 늦은 시간 이동하는 시민의 안심귀가를 돕고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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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12일 3100번 광역버스 심야연장 운행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이 심야에 귀가하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00번 광역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안산시는 이전에도 심야버스를 운행했으나 대부분 자정 전후 운행이 종료돼 새벽귀가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3100번 버스는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수요가 많은 신안산대~고잔신도시~한양대입구~상록수역~서초역~강남역 노선을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신안산대 출발 오후 11시50분, 00시20분, 00시50분, 강남역 출발은 오전1시, 1시30분, 2시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12일 3100번 광역버스 심야연장 운행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이용자 추이에 따라 추가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심야 연장은 자정 넘어 강남이나 안산에서 출퇴근하는 시민 교통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연장운행에 앞서 12일 심야버스 운행 전 안점점검에 직접 나서 버스기사를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어 “심야버스 운행으로 시민이 귀가 부담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12일 3100번 광역버스 심야연장 운행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산시

한편 안산시는 광역버스 심야운행에 이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오는 10월 전철역 중심 순환형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영해 늦은 시간 이동하는 시민의 안심귀가를 돕고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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