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구스타보 선발' 김상식 감독 "본 모습 찾길 기대한다"

박지원 기자 2022. 8.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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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가 본 모습을 찾아야 한다. 기대를 걸고 있다."

전북은 14승 7무 5패(승점 49)로 2위, 인천은 9승 10무 6패(승점 37)로 4위다.

이에 "고민을 많이 했다. (송민규 톱을) 오늘 한 번 더 써볼지 고민했다. 그러나 구스타보가 본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구스타보와 미팅도 많이 하고, 전술적으로 이해를 많이 시켰다.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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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구스타보가 본 모습을 찾아야 한다. 기대를 걸고 있다."

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14승 7무 5패(승점 49)로 2위, 인천은 9승 10무 6패(승점 37)로 4위다.

원정팀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구스타보, 송민규, 이준호, 강상윤, 맹성웅, 류재문, 김진수, 윤영선, 박진섭, 김문환, 송범근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김진규, 백승호, 최철순, 구자룡, 김보경, 한교원, 이범수가 앉는다.

송범근이 선발로 돌아왔고, 백승호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식 감독은 "송범근은 괜찮다. 백승호는 체력적으로 아직 좀 더 확인해봐야 한다. 그래서 후반 상황을 지켜보고자 한다"라고 답했다.

홍정호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사람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다. 1~2주 쉰다고 좋아지는 부상이 아니다. 팀이 좀 어렵고, 중요한 시기이지만 무리하게 내세울 순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윤영선의 체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괜찮냐고 항상 물어본다. 몸상태를 항상 체크하고 있다. 그래도 선수는 경기 뛰는 것이 즐겁고, 만족스럽다고 한다. 박진섭과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고, 홍정호의 빈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민규를 최전방으로 실험했던 김상식 감독이다. 이번에는 구스타보가 다시 돌아왔다. 이에 "고민을 많이 했다. (송민규 톱을) 오늘 한 번 더 써볼지 고민했다. 그러나 구스타보가 본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구스타보와 미팅도 많이 하고, 전술적으로 이해를 많이 시켰다.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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