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전 진구청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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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부산진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원외인사로써 첫 여성 시당위원장은 2002년 윤원호 전 국회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13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부산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서 위원장은 43.70%를 얻어 윤준호 해운대을 위원장(37.81%),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18.49%) 누루고 차기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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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원외인사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은 20년만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서은숙 부산진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원외인사로써 첫 여성 시당위원장은 2002년 윤원호 전 국회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13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부산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서 위원장은 43.70%를 얻어 윤준호 해운대을 위원장(37.81%),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18.49%) 누루고 차기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시당위원장 경선은 전국대의원 투표(50%)와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투표(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 위원장은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37.38%를, 권리당원 투표에선 50.52%를 얻으며 최종 43.70% 득표율을 보였다.
서 신임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이 경선으로 진행되면서 당원들의 이야기와 바람, 희망들이 터져나왔고 오랜만에 시당이 들썩거렸다"며 "당원들의 바람과 희망을 잘 담아 앞으로 부산시당을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서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까지 약 2년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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