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혜,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서대원 기자 2022. 8. 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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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조은혜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조은혜는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

2019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조은혜는 내일(14일) 최종 라운드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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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조은혜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조은혜는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조은혜는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2위 이소영(합계 10언더파)에 1타 앞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와 격차는 첫날 4타에서 1타로 좁혀졌습니다.

2019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조은혜는 내일(14일) 최종 라운드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

정규 투어 통산 5승의 이소영이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단독 2위로 치고 올라갔고,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가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습니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친 박현경이 합계 8언더파 단독 5위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고, 올 시즌 다승(3승)과 상금 1위인 박민지는 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 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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