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넛츠 출신 지현우 "음악 활동 힘들어 연기 시작했는데 잘 풀려"(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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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그 오빠 지현우가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방송에는 밴드 사거리 그 오빠가 출연했다.
지현우는 배우 활동 이전에 문차일드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더 넛츠 멤버로 활동했다.
지현우는 "원래는 음악을 먼저 시작했는데 음악 활동이 힘들어서 연기를 시작했다가 그쪽이 잘 풀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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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거리 그 오빠 지현우가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송골매 편 1부가 공개 됐다.
방송에는 밴드 사거리 그 오빠가 출연했다. 멤버이자 지현우의 친형인 윤채는 앞서 15년간 넥스트에서 키보드를 담당했다. 윤채는 “넥스트 활동할 때 해철이 형하고 워낙 부활 선배님들이 각별해서 태원이 형 곡 작업도 몇 번 도와드렸다. 근데 기억을 안 해주시더라”라고 부활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김태원은 “늘 새롭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배우 활동 이전에 문차일드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더 넛츠 멤버로 활동했다. 지현우는 “원래는 음악을 먼저 시작했는데 음악 활동이 힘들어서 연기를 시작했다가 그쪽이 잘 풀렸다”라고 전했다.
사거리 그 오빠는 최근 발표한 신곡 ‘Skake It Boom’을 언급했다. 윤채는 “어느 날 문득 ‘우리가 다 같이 춤을 춰 본 적이 언제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끼리 춤이라도 추게 만들어보자고 해서 나온 신곡이다. 항상 합주실만 다니다가 안무 연습실이라는 곳을 가서 저희가 요즘 칼군무를 연습했다”라고 답한 뒤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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