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서울 살기 희망한 아내 위해 김포→홍대로 이사"(새집은 처음)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제성이 아내를 위해 이사를 한 사실을 밝혔다.

8월 13일 첫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1회에서는 황제성이 김포에서 홍대로 이사한 이유가 언급됐다.

이날 김구라는 "예전에 제가 김포에 살 때 황제성 씨도 김포에 살았다. 제가 보기엔 김포가 살기 좋다. 그런데 홍대 쪽으로 이사를 가더라. 아내가 서울 살기를 희망해서 옮겼다고 하더라"고 대신 밝혔다.

이에 황제성은 8년 전에 잠깐 한 이야기인데 그걸 기억하냐며 깜짝 놀라곤 "아내는 홍대에서 계속 살아서 북적북적한 걸 좋아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카페 좋아하지?"라고 묻자, 황제성은 그렇다며 재차 놀랐다가 "카페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반응을 바꿨다.

구독자 93만 명의 유튜버이자 부동산 전문가 정태익은 "인프라는 복합적 얘기라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술 좋아하는 분들은 상업지역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술세권, 슬세권 등이 있었다. (사진=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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