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광동 프릭스, 피날레 잡고 1승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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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e스포츠 0 대 2 광동 프릭스
1세트 피날레 e스포츠 2 <스피드전> 3 광동 프릭스
2세트 피날레 e스포츠 0 <아이템전> 2 광동 프릭스
광동 프릭스가 1승을 추가했다.
광동 프릭스 1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13경기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광동 프릭스는 3 대 2로 승리했다. 1, 2라운드를 손쉽게 따냈지만 3, 4라운드에서 패한 뒤 마지막 5라운드에서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3 대 0 완승을 거뒀다.
고정맵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초반 난전 끝에 두바퀴 부터 퍼펙트로 주행을 이어갔고 노준현과 이재혁이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달성했다. 이어진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는 이재혁과 유영혁이 1-2로 시작했고 끝까지 순위를 지키며 라운드 스코어 2 대 0으로 앞서나갔다.
3라운드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는 광동 프릭스한 점 내줘야 했다. 이재혁은 시작부터 1위로 치고 나갔고 유영혁이 이재혁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유영혁은 사고에 휘말렸고, 피날레에게 2-4를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4라운드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에서도. 이재혁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또 2-4를 내주며 1점 차이로 패했다.
마지막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에서는 노준현과 이재혁이 1-2로 주행을 이어갔다. 이정우의 추격을 송용준이 견제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벌렸고, 노준현과 이재혁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 광동 프릭스는 완승을 거뒀다. 고정맵 코리아 천년의 경주에서는 시작부터 공격 아이템을 주고 받은 끝에 이재혁이 1위로 올라섰다. 피날레의 공격에 하위권으로 처진 사이 송용준이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동화 목욕탕에 개굴개굴에서 손 쉽게 한 점 추가한 뒤,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도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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