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김호영 하이텐션에 "거의 내림굿 받을 정도" (불후의 명곡)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2. 8. 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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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김태원이 김호영에게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송골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젊음, 열정, 캠퍼스, 낭만, 청춘의 상징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송골매가 38년 만에 뭉쳤다.

배철수는 “구창모 씨와 송골매 팀으로 앉아있는 거는 38년 만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저도 얼떨떨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 구창모 씨와 모여서 송골매 얘기를 할 때는 나이를 잊게 된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구창모는 “38년 만에 둘이 앉아서 방송도 하고 음악도 같이하면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이 옛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은 착각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활에게 송골매는 특별한 존재라 말한 김태원은 “고등학교 때 기억이 200m 전방에서 배철수 선배가 보이더라”라며 남다른 존재를 자랑했다.

청청패션을 소화한 사거리 그오빠에 이찬원은 당시 송골매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당시 송골매를 오마주 했다고 봐도 되겠냐는 김준현에 지현우는 “네 그렇게 보면 됩니다”라고 황급히 답해 웃음 짓게 했다.

KBS2 방송 캡처



김태원은 배철수를 롤모델로 평소에 꼽아왔다. 그는 오래 음악을 하는 배철수처럼 늙고 싶다고 말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팀 인사가 없다며 허둥대며 인사했다. 지현우와 친형제 사이인 윤채는 이전에 넥스트에서 15년 동안 키보드를 담당했다.

그는 “넥스트 활동할 때 故 해철이 형과 부활 선배님들이 친분이 각별했다. 태원이 형 곡 작업도 몇 번 했는데 기억을 안 해주신다”라고 폭로했고 김태원은 “늘 새롭다”라고 받아쳤다.

배우이기 전 뮤지션으로 먼저 활동했던 지현우는 문차일드 객원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원래 음악을 먼저 시작했는데 활동이 힘들어서 연기를 시작했고 그쪽이 잘 풀렸다”라고 털어놨다.

음악, 연기 모두 종횡무진 활약 중인 사거리 그오빠는 최근 신곡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신곡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를 본 김호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내질렀다. 그는 “개인적으로 현우 씨와 친하다. 현우 씨 매력이 진짜 잘 묻어난다. 되게 점잖은 거 같으면서도 귀여운데 은근히 잘 망가진다. 어머 너무 잘했다”라며 지현우에게 하이파이브해 폭소케 했다.

그 모습을 본 김태원은 김호영에게 “이 정도 끼면 거의 내림굿 받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호영은 “저는 지금 누가 방울 주면 뛸 수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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