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영 희망' 황선우, 접영 100m서 1위.. 기록 보유자 제쳐

김지환 기자 입력 2022. 8. 13.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국내 대회에서 주 종목이 아닌 접영 1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는 우승은 했지만, 양재훈(강원도청)이 지난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52초33과 지난 4월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개인 최고기록 52초36은 경신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 종목 아닌 접영 100m·자유형 50m서 모두 1위
1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황선우 선수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국내 대회에서 주 종목이 아닌 접영 1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국 기록 보유자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황선우는 13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3초0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우승은 했지만, 양재훈(강원도청)이 지난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52초33과 지난 4월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개인 최고기록 52초36은 경신하지 못했다.

이날 대회에서 문승우(전주시청)가 53초32로 2위를 기록했고, 장인석(제주시청)이 53초35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록 보유자인 양재훈은 53초70로 4위였다.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개인종목으로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도 참가했다.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도 황선우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 기록을 가진 양재훈을 따돌리고 우승한 것이다. 황선우는 주 종목이 아님에도 출전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따냈다.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이후 11년 만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