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구창모와 38년만 송골매 재결합, 젊은 시절 돌아간 기분"(불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38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밝혔다.
배철수는 "구창모 씨와는 송골매라는 팀으로 앉아 있는 건 38년 만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저도 얼떨떨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구창모 씨와 모여서 송골매 얘기를 할 때는 제 나이를 잊게 되는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38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송골매 편 1부가 공개됐다.
MC 신동엽은 배철수, 구창모에게 “두 분이 함께 나란히 앉아 계신 모습을 보니까 가슴이 벅차 오른다. 두 분 역시 기분이 남다르실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배철수가 입을 열자 현장은 배철수의 목소리만으로 술렁였다. 배철수는 “구창모 씨와는 송골매라는 팀으로 앉아 있는 건 38년 만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저도 얼떨떨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구창모 씨와 모여서 송골매 얘기를 할 때는 제 나이를 잊게 되는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창모 역시 “38년 만에 둘이 앉아서 방송도 하게 되고 음악도 같이 연습하면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모든 것이 저한테는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 속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배철수는 “다른 걸 얘기해야 하는데 제가 얘기한 거랑 똑같이 얘기하니까”라고 지적했다. 구창모는 “꼭 제가 얘기를 하면 반박하신다. 이해를 해달라”라고 티격태격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하얀, ♥임창정 콘서트 준비 중 기절…CEO+슈퍼맘 되기 쉽지 않아
- 송혜교, 수백억인 줄 알았는데…명품보다 소중한 공주 주얼리 세트
- “효리 이모와 다이빙” 비키니 입은 이효리, 조카와 바다수영
- 박은빈 팬미팅, 초고속 매진 뒤 부작용…부정 예매 및 거래 속출(종합)
- 이찬원 “부모님 가게 일 돕다 다쳐, 지금도 손에 감각 없어”(편스토랑)[결정적장면]
- 전현무 “바람 현장 목격하면 마음 딱 정리돼”(나혼산)[결정적장면]
- 십자인대 파열 박나래, 벌써 술 생각 “2주 뒤부터 음주 가능”(나혼산)[결정적장면]
- 최윤영, 막걸리식초 원액 원샷‥강렬한 신맛에 울먹(백반기행)[결정적장면]
- ‘8월 결혼’ 손연재, 웨딩 화보 공개‥♥9살 연상 예비신랑 손 꼭 잡았네
- ‘위암 투병’ 김민교 근황 “전성기 건물 샀다는 소문→생계형 가수돼”(특종세상)[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