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김주원 "옛날 아파트, 구조 탓 프라이버시 없어"(새집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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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주원이 옛날 구조의 집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날 건축가 김주원은 옛날 집 구조의 집에 살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하자 그 평면도를 입수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주원은 "방문만 열고 나오면 노출되는 구조다. 프라이버시가 없다는 게 방 개수가 없다는 문제만이 아니다. 구조의 문제다. (반면) 요즘 아파트는 자녀방을 나가면 현관을 마주보게 숨어있잖나. 저 아파트는 이리저리 동선이 나뉘어져 큰 식탁을 놓을 공간이 안 보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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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건축가 김주원이 옛날 구조의 집의 문제점을 짚었다.
8월 13일 첫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1회에서는 옛날 집 아파트 평면도를 놓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건축가 김주원은 옛날 집 구조의 집에 살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하자 그 평면도를 입수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봤을 구조.
김주원은 "방문만 열고 나오면 노출되는 구조다. 프라이버시가 없다는 게 방 개수가 없다는 문제만이 아니다. 구조의 문제다. (반면) 요즘 아파트는 자녀방을 나가면 현관을 마주보게 숨어있잖나. 저 아파트는 이리저리 동선이 나뉘어져 큰 식탁을 놓을 공간이 안 보인다"고 평했다.
황제성은 이에 "숨이 턱턱 막힐 구조. 주방에 엄마 아빠가 서있으면 애들을 감시하기가 너무 용이하다"며 공감했다. 김구라는 "부모가 자식을 감시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50세가 넘어가면 거실에서 뭐하려고 보면 애들이 슥 나오니 뭐를 할 수가 없다. 가족이 서로 옥죄는 구조"라며 부모의 입장을 대변했다. (사진=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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