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데일리 베스트로 37계단 '껑충'..2주 연속 우승 경쟁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하유선 기자 입력 2022. 8. 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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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2)은 올 시즌 상반기에 세 차례 10위 안에 들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었다.

박현경은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이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박현경은 단독 5위로 37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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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 출전한 박현경 프로가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2)은 올 시즌 상반기에 세 차례 10위 안에 들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단독 3위로 마치는 등 하반기 들어 2주 연달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현경은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이번 대회 1·2라운드는 '프리퍼드 라이 룰'이 적용되어 공식 코스레코드로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박현경이 작성한 '64타'는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고지우(20)와 2명이 기록했다.



 



이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박현경은 단독 5위로 37계단 뛰어올랐다. 선두 조은혜(24)와는 3타 차이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박현경은 첫 홀인 10번홀(파4) 러프에서 때린 두 번째 샷을 홀 1.6m에 붙여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3번홀(파4) 7.8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이후 파 행진한 박현경은 후반에 무섭게 몰아쳤다. 



1번(파4), 3번(파5), 4번(파3)에서 골고루 타수를 줄였고, 6번홀부터 8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았다. 특히 6번홀(파5)에선 10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8번홀(파3)에선 80cm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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