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시진핑-바이든, 11월 첫 대면 계획"
이세현 기자 2022. 8. 13. 18:0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동남아시아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면으로 만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올해 가을 제20차 당 대회 직후인 오는 11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실무팀이 세부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후속 조처를 갖도록 합의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시간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것과 관련해 더는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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