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KPGA 코리안투어 우성건설오픈 3R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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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윤성호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윤성호는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동민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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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윤성호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윤성호는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동민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립니다.
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윤성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고, 2018년부터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신인 시즌에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슬럼프를 겪었고 지난해 상금 53위, 올해 10개 대회에서 세 번만 상금을 받는 부진을 이어가다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 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올렸던 이동민은 오늘(13일) 2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에 합류했습니다.
조민규 조성민이 11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입니다.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던 신인 김찬우는 2타를 잃어 10언더파 공동 5위로 밀렸고,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은 1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2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21살 김민규는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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