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수도권·충청 시간당 30mm 물폭탄..남부 35도 '찜통더위'

류원혜 기자 2022. 8. 1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은 20~70mm(많은 곳 충청권 80mm 이상),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남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40mm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일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은 20~70mm(많은 곳 충청권 80mm 이상),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남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40mm다.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휴대전화 저장된 '♥내 사랑' 누구?김가람 탈퇴 후 등장한 의문의 SNS…과거 사진 추가 공개"엄마 같았어요"…물난리때 나타난 '20대 슈퍼영웅'성형중독 26세女, 40회 6500만원 써 "가장 아팠던 건…"오은영 "금쪽이 바꿔!" 화났다…70세 母에 아이 맡기고 '막말'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