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100번 광역버스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최대호 기자 입력 2022. 8.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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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00번 광역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됐으나 대부분 자정 전후에 운행이 종료됐다.

이 시장은 "심야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귀가 부담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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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안산 구간 각 3회 운행
3100번 광역버스 새벽 2시 연장운행을 앞두고 사전 점검에 나선 이민근 안산시장.(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00번 광역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됐으나 대부분 자정 전후에 운행이 종료됐다.

이번에 연장 운행하는 3100번 버스는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수요가 많은 신안산대~고잔신도시~한양대입구~상록수역~서초역~강남역을 오간다.

신안산대 출발은 오후 11시50분, 오전 0시20분, 오전 0시50분이며 강남역 출발은 오전 1시, 오전 1시30분, 오전 2시다.

시는 이용자 추이에 따라 추가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으로 자정 넘어 강남이나 안산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심야버스 운행 전 점검에 나서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심야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귀가 부담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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