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이혼 후 자유로운 삶..결국 "살려주세요"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장가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가현은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의 의견을 받들어 오늘 데킬라 도전한다”, “나 오늘 기어갈 거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인과 술을 마신 사진을 공개한 장가현은 곧바로 “알쓰의 인생. 데킬라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술에 취해 차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장가현은 “술찌의 최후. 데킬라 한 잔 블러디 어쩌구 한잔. 세시간 반 동안 마시고 9시 전에 결국 대리 기사님과 귀가. 일차 두통약 먹고 토. 이차 두통약 먹고 토. 삼차 진행중. 살려주세요”라며 숙취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015B 객원 멤버 조성민과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앞서 장가현은 조성민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결혼 및 이혼 과정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장가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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