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팬미팅 부정티켓 강제 취소[공식]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8.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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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DB



배우 박은빈의 팬미팅이 화제가 된 가운데, 소속사가 불법 거래된 티켓에 대해 칼을 뽑아 들었다.

12일 나무액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박은빈 팬미팅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박은빈 배우의 첫 팬미팅을 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것을 알기에 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들은 개인간의 직거래로 피해를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속사는 “박은빈 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판매되며 그 외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 악의적 양도와 본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 및 정황을 확인한 분들은 제보 부탁드린다”며 “확인된 부정 티켓은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다음주 중 팬미팅 추가좌석을 오픈, 2차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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