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여름, 정규 4집 '손' 발매 기념 공연..28일 라이브클럽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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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종현의 솔로 프로젝트 '생각의 여름'이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대 앞 라이브클럽 빵에서 정규 4집 '손'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생각의 여름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첫 음반 '생각의 여름' 이후 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컨트리, 앰비언트 팝 등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공연하는 라이브클럽 빵은 2000년대 홍대 앞 어쿠스틱 인디 음악의 본거지 중 한 곳이자, 생각의 여름이 데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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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종현의 솔로 프로젝트 '생각의 여름'이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대 앞 라이브클럽 빵에서 정규 4집 '손'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생각의 여름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첫 음반 '생각의 여름' 이후 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컨트리, 앰비언트 팝 등을 선보여왔다.
지난 달 음원·음반으로 공개된 '손'은 박종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총 8곡이 실렸는데 박종현이 모든 곡의 작사를 맡았다. 일부 노래 작곡에 홍갑이 힘을 실렀다. 일부 편곡엔 권월과 홍갑이 함께 했다.
'손'은 최근 인디 신(scene)에서 가장 호평을 듣는 음반 중 하나다. 생각의 여름이 '더 리퍼블릭 오브 트리스(The Republic of Trees)'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노래 모음집. 김사월, 김일두, 송재경(9) 등 인디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료 싱어송라이터와 적극 협업했다.
이번에 공연하는 라이브클럽 빵은 2000년대 홍대 앞 어쿠스틱 인디 음악의 본거지 중 한 곳이자, 생각의 여름이 데뷔한 곳이다. 이번 음반과 지난 네 장(연작 싱글 모음 앨범)의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한다. 새 음반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게스트로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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