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김경수 사면, 한동훈 한 사람 때문에 무산"

조성호 2022. 8.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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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광복절 특별사면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법무부 장관 한 사람 때문에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이 자리에 꼭 같이 있었어야 할 동지, 김경수 전 지사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달 전부터 사면 복권을 위해 민주당 지도부가 백방으로 움직였고, 대통령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갑자기 2, 3일 전부터 한동훈 장관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고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참 큰일 났구나, 법무장관이 세구나 했다며 윤 대통령의 통합 정신은 어디에 있는지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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