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호우 위험지역 점검.."피해 없게 철저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화순군을 방문,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지역과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계획,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주민 생활권 내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 응급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꼼꼼히 살펴 잘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화순군을 방문,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지역과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계획,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주민 생활권 내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 응급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꼼꼼히 살펴 잘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에서는 2020년 8월 폭우로 135억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이재민 51세대 86명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산사태예방단 56명을 편성, 산사태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위험 목 제거 등 안전조치를 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젤리 먹다 기도 막힌 7세 외국인 어린이 살린 명동역 직원들 | 연합뉴스
- 펜션·식당 예약 줄취소에도 "유족 먼저"…커피나눔 나선 주민들 | 연합뉴스
- 민주 "'대통령이 직접 평양에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 연합뉴스
-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 연합뉴스
- 베란다 매달려 여성 집 훔쳐본 성범죄 전력자 미체포 '논란' | 연합뉴스
- '전통시장 돌진' 70대, 치매 진단받고 작년 초부터 약 안 먹었다 | 연합뉴스
- "스톱! 스톱!"…LA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 연합뉴스
- 500㎏ 우주쓰레기 케냐 마을에 추락…"안전엔 위협 없어" | 연합뉴스
- '50여년 의존' 러 가스 끊긴 유럽…몰도바 나무땔감 등장 | 연합뉴스
- 한강 뛰어들려던 고교생…대교에 차 세우고 구조한 시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