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강원 배추밭 찾아 작황 점검.."추석 물가 대응 총력"

김정우 기자 2022. 8.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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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 강릉의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면서 추석 물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중부권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수급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배추·무·감자·사과·배 등 중부권에서 많이 나는 품목의 병해충 방제와 영양제 공급 등을 지원하고 폭우로 배추가 유실된 경우 준비된 예비묘를 농가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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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 강릉의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면서 추석 물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중부권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수급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산물 수급이 불안하면 정부 비축, 출하조절 시설과 채소가격안정제 물량 등을 즉시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해선 "신속한 복구 지원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배추·무·감자·사과·배 등 중부권에서 많이 나는 품목의 병해충 방제와 영양제 공급 등을 지원하고 폭우로 배추가 유실된 경우 준비된 예비묘를 농가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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