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다시 시작..이 시각 기상센터

오요안나 캐스터 2022. 8.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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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 앵커 ▶

중부 지방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날씨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세요.

◀ 캐스터 ▶

여기는기상센터입니다.

현재 광복절 연휴 동안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하늘빛만 대체로 흐리지만요.

지금 충북 제천으로 가보시면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고요.

비가 어찌나 많이 내렸는지 자동차들 주변으로 물보라가 일어날 정도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으로 보시면 지금 굵게 보이는 호우 구름이 머무는 충청과 전북, 경북으로는 시간당 10에서 20mm 안팎으로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지금 경기 남부와 인천광역시에는 호의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지금 충청 북부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도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에 8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전북과 경북에도 20에서 70, 강원 영서 중남부와 전남, 경남으로도 5에서 40mm 안팎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빗줄기는 밤사이 다시 굵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약한 시간대인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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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97915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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