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투신 실종..40대 여성 수색 이틀째

이종재 기자 입력 2022. 8.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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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강에서 투신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42분쯤 40대 여성이 홍천읍 연봉리 남산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인근 CCTV에는 해당 여성이 다리 난간을 넘어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이틀째인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인원 77명을 현장에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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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에 수위 높아지고 물살 거세 수색 난항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News1 DB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강에서 투신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42분쯤 40대 여성이 홍천읍 연봉리 남산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인근 CCTV에는 해당 여성이 다리 난간을 넘어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이틀째인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인원 77명을 현장에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홍천강의 물살이 거세고 수위가 높은 탓에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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