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사라지는 외국인에 목포까지 불똥

제주방송 조유림 2022. 8.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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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뒤 연락이 끊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목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까지 제주 무스장과 외국인 선원 근무처 미변경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또 지역 내 수협과 외국인 고용센터,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등과도 협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목포해경은 "체류자격 의심 정황을 보게 될 경우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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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뒤 연락이 끊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목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까지 제주 무스장과 외국인 선원 근무처 미변경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에서는 체류자격 의심 내용에 대한 주민 제보를 받고, 들어오는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합니다.

또 지역 내 수협과 외국인 고용센터,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등과도 협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목포해경은 "체류자격 의심 정황을 보게 될 경우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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