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9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구준회 2022. 8.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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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9월까지 3천만 원을 들여 보은읍, 마로면, 탄부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보은지역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면적은 9만 6천400 제곱미터 추정되며, 단풍잎돼지풀 6만 3천200제곱미터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고 가시박이 3만 3천200제곱미터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편 보은군은 2012년부터 매년 3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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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9월까지 3천만 원을 들여 보은읍, 마로면, 탄부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보은지역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면적은 9만 6천400 제곱미터 추정되며, 단풍잎돼지풀 6만 3천200제곱미터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고 가시박이 3만 3천200제곱미터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 식물을 고사시켜 제거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군은 교란식물이 씨앗을 맺기 전인 8월에 집중 제거하고 어린 식물은 뿌리째 뽑아 번식을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

한편 보은군은 2012년부터 매년 3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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