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측, 팬미팅 부정 거래에 강경 대응 "통보없이 강제 취소"[공식]

이하나 2022. 8.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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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소속사가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8월 12일 공식 트위터에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박은빈 배우의 첫 팬미팅을 많은 분이 기다려오신 것을 알고 있기에 은빈 배우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은 부디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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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은빈 소속사가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8월 12일 공식 트위터에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박은빈 배우의 첫 팬미팅을 많은 분이 기다려오신 것을 알고 있기에 은빈 배우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은 부디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강지했다.

소속사는 불법 티켓 거래 신고 안내와 함께 “부정한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께서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터파크 티켓)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13일에 추가 공지를 통해 “티켓 불법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티켓 뒷면에 인증 도작을 찍어 드린다. 도장을 받으실 때는 티켓과 예매자 실물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 달라”고 공지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은빈은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진=나무엑터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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