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니콜과 무슨 일? "소스라치게 놀랐다" ('불후의 명곡')
2022. 8. 13. 16:00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MC 이찬원이 레이더를 발동시켰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송골매 편으로 꾸며진다. 38년만에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해 찐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며, 부활, 박기영, 김영호&리누, 김호영, 몽니, 니콜, 문수진, 사거리 그오빠, 신승태, 라포엠이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지현우의 밴드인 ‘사거리 그오빠’가 출격한다. 배철수를 떠오르게 만드는 청청 패션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지현우와 사거리 그오빠 멤버들은 악기 대신 쿠션을 장착하고 잔망스런 매력을 터트리는 골반 댄스로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호영은 “어머! 너무 잘했다”라며 한층 상승한 텐션을 드러냈고, 이에 지현우도 데칼코마니 포즈로 응답하며 김호영과 남다른 쿵짝 케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MC이찬원의 레이더망에 화들짝 놀란 출연진이 포착됐다. 자리를 박차고 지현우에게 달려간 김호영의 찐 텐션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니콜이 화들짝 놀란 것.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부활 김태원은 “이 정도 끼라면 내림굿을 받을 정도”라며 감탄을 터트렸고, 김호영은 ‘방울’을 찾으며 대기실을 다시 한번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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