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 곰팡이독소 검사..보관·섭취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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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곡류와 장류, 농수산가공품류 등 38 품목, 192건에 대한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아플라톡신(B1, B2, G1, G2), 푸모니신(B1, B2),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8종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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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곡류와 장류, 농수산가공품류 등 38 품목, 192건에 대한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아플라톡신(B1, B2, G1, G2), 푸모니신(B1, B2),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8종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 간장, 신장,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구원 측은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여름철에는 식품 섭취와 보관에 주의해야 하며 곰팡이가 핀 식품은 일부분을 잘라내도 독소가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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