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다시 통제..해제 13시간만에

강준식 기자 입력 2022. 8.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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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호우 대비를 위해 통제됐다.

청주시는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점으로 무심천 하상도로와 세월교의 통행을 제한했다.

그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통행이 제한된 무심천 하상도로는 비가 그친 뒤 수위가 내려가면서 13일 오전 1시20분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시 관계자는 "호우 대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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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80mm 비 예보..오후 3시 기준 13.5mm 내려
충북 청주시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호우 대비를 위해 통제됐다. 통행제한 해제 13시간여 만이다.

청주시는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점으로 무심천 하상도로와 세월교의 통행을 제한했다.

그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통행이 제한된 무심천 하상도로는 비가 그친 뒤 수위가 내려가면서 13일 오전 1시20분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하지만, 청주시를 비롯한 충북지역에 14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또다시 통행이 제한됐다.

13일 오후 3시 기준 이날 청주의 누적 강수량은 13.5㎜다.

시 관계자는 "호우 대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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