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데뷔 26년만 첫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 소속사 "강제 취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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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데뷔 26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 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은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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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박은빈이 데뷔 26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 배우의 첫 팬미팅을 많은 분이 기다려오신 것을 알고 있기에 은빈 배우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은 부디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 악의적 양도와 본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 및 거래 정황을 확인하신 분들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부정한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께서 반드시 공식 예매처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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