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폭우 피해에 과감한 결정 "힘든 시기 적합하지 않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연기하기로 했다.

도경완은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의 공지를 공유했다.

해당 공지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힘들었던 한 주 였습니다. 더 이상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 (한 달 전에 촬영 편집 해 놓은) 영상이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서 힘들어하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주 영상 업로드 하지 않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그리고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다.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도경완은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