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황의조 영입 위해 54억+13억 적극적 베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노팅엄의 적극적인 행보로 결정됐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료 400만 유로(54억 원)를 제안했고 보르도는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 1 낭트와 브레스트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레퀴프는 "노팅엄과 함께 울버햄튼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풀럼도 관심을 보냈지만 황의조에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황의조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노팅엄의 적극적인 행보로 결정됐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료 400만 유로(54억 원)를 제안했고 보르도는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노팅엄 구단 뉴스를 다루는 노팅엄 포리스트 뉴스는 "황의조가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2부로 강등되며 이적이 유력했다. 그동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프랑스 리그 1 낭트와 브레스트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2020-2021 프랑스 리그 1에서 12골을 넣었다. 또 지난 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팀 공격의 핵심이었다.
레퀴프는 "노팅엄과 함께 울버햄튼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풀럼도 관심을 보냈지만 황의조에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보르도는 노팅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기본 400만 유로와 함께 추가로 100만 유로가 추가된다. 보로드는 그 부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