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황의조 영입 위해 54억+13억 적극적 베팅

우충원 2022. 8.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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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노팅엄의 적극적인 행보로 결정됐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료 400만 유로(54억 원)를 제안했고 보르도는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 1 낭트와 브레스트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레퀴프는 "노팅엄과 함께 울버햄튼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풀럼도 관심을 보냈지만 황의조에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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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황의조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노팅엄의 적극적인 행보로 결정됐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료 400만 유로(54억 원)를 제안했고 보르도는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노팅엄 구단 뉴스를 다루는 노팅엄 포리스트 뉴스는 "황의조가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2부로 강등되며 이적이 유력했다. 그동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프랑스 리그 1 낭트와 브레스트 등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2020-2021 프랑스 리그 1에서 12골을 넣었다. 또 지난 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팀 공격의 핵심이었다. 

레퀴프는 "노팅엄과 함께 울버햄튼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풀럼도 관심을 보냈지만 황의조에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보르도는 노팅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기본 400만 유로와 함께 추가로 100만 유로가 추가된다. 보로드는 그 부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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