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비 소식..실내 나들이객 '북적'

보도국 2022. 8. 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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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 곳곳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비를 피해 실내로 발걸음을 옮기는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대형 쇼핑몰에 뉴스캐스터 나가 있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나와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의 시작인 오늘, 이곳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비 소식까지 있어서 실내로 나들이객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히 들어섰고요.

매장들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에 많은 비가 예보돼, 당초 야외 나들이 계획을 취소하고 이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는 시민들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쇼핑만 할 수 있는 곳보다는, 여러 활동을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한번 둘러 보니, 코로나 여파로 침체됐던 영화관은 최근 한국 영화 대작들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고요.

무더위 걱정 없는 아쿠아리움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서울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는데요.

이번 연휴 기간 잦은 비소식에 실내 다중 이용시설로 나들이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꼼꼼하게 마스크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방역수칙 잘 지켜서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실 쇼핑몰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광복절연휴 #실내나들이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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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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