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햄버거집 CEO로 KBO 올스타전 출격
하경헌 기자 입력 2022. 8. 13. 14:50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김병현이 햄버거 CEO로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찾았다.
김병현은 14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를 찾는다. 그는 KBO 올스타전을 맞아 이대형, 유희관과 함께 푸드트럭을 몰고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인천 츄러스, 서울 와플, 부산 순대볶음 등 전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모두 출동한 축제현장을 본 출연진들은 입맛을 다셨다.
김병현은 강력한 경쟁자들과 함께 찌는 듯한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구석자리를 차지해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며 손님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야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뿅망치 게임’ 대결을 벌이기도 하고 이종범, 이정후, 이승엽 등 스타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황금 인맥을 과시했다.
영상을 본 출연진은 “올스타전이라 다르네” “대단한 분이셨구나”라며 지금은 햄버거집 사장님이 된 레전드 김병현의 위상을 실감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푸드트럭 올스타전의 현장은 14일 KBS2 ‘당나귀 귀’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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