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20kg 감량→"내 몸은 타투 있어도 예뻐"[Oh!쎈 이슈]

강서정 2022. 8.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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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이 임신했을 당시 20kg이 쪘지만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밝힌 것과 더불어 몸에 가득한 타투를 언급했다.

또한 전다빈은 몸에 있는 수십 개의 타투에 대해 "30개는 넘고 40개는 안 되는 것 같다. 위치는 감각이다.(나름의 철칙은 얼굴, 목, 쇄골, 가슴, 손에는 절대 안 한다)"고 답했다.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유현철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유현철이 변혜진을 택해 홀로 집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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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임신했을 당시 20kg이 쪘지만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밝힌 것과 더불어 몸에 가득한 타투를 언급했다.

전다빈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다빈은 “원래 평소 52키로 정도 였는데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살이 좀 빠졌다가 71kg에 출산을 했다”며 “아이 낳고 산후마사지 아무리 받아도.. 66-8kg정도..로 1년반을 살았었어요.오 랜만에 만난사람마다 하는 말이 ‘너 왜이렇게 살쪘어?’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등도 굽고 어깨 비대칭에 말려서 심각한 상태에 친언니가 PT&필라테스 강사였기에 언니가 폼롤러 사용법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애기 재우면 혼자 홈트를 했던게저의 산후다이어트의 첫 시작이였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본래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했다고 밝히며 “운동하는 여자 다이어트 평생숙제 월요가 오운완(오전 운동 완료)”라며 운동에 열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전다빈은 몸에 있는 수십 개의 타투에 대해 “30개는 넘고 40개는 안 되는 것 같다. 위치는 감각이다.(나름의 철칙은 얼굴, 목, 쇄골, 가슴, 손에는 절대 안 한다)”고 답했다.

문신을 계속 유지할 것이냐며 예쁜 몸매가 문신에 가려져서 아쉽다는 반응에 “예? 유지를 안하면? 더 할거냐는 질문일까요? 더하면 더했지 안 지운다. 하나 하나 의미 있고 디자인 하면서 새긴 거다. 내 몸은 타투가 있어도 예쁘니까 걱정 말라”라고 했다.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유현철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유현철이 변혜진을 택해 홀로 집에 돌아갔다. 출연 당시 자신을 소개하면서 “출산 후 몸무게가 늘어났을 때 전 남편이 ‘아직  멀었잖아 별론데’라고 하고 '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봐’라고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임신 중이라 많이 찌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라고 밝혀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방송 후 전다빈에게 악플이 쏟아졌다. 그는 “악플을 견뎌내는데 가장 큰 도음을 준 월요가”라며 “악플에 지친 나와 같이 울어주고 아로마 오일 쓰윽 건네주셨던 우리 선생님. 매사 조급하고 성급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악플로 털린 멘탈 극복템. 티비보면서 화난다고 악플쓰시는 분들 명상좀 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다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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