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식인종, 당신을 먹고 싶어" 美 유명배우, 엽기적인 취향[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2. 8.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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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미 해머의 충격적인 메시지가 공개됐다.

피플 등 현지 매체는 최근 디스커버리+가 아미 해머와 집안의 뒤틀린 모습을 기록한 3부작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해머'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고편에는 아미 해머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배우 코트니 뷔스코비치와 줄리아 모리슨이 등장, 아미 해머와 있었던 일과 그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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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아미 해머의 충격적인 메시지가 공개됐다.

피플 등 현지 매체는 최근 디스커버리+가 아미 해머와 집안의 뒤틀린 모습을 기록한 3부작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해머'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아미 해머 논란을 비롯해 그의 집안에서 발생한 세대간 학대를 파헤쳤다. 디스커버리+ 측은 "아미 해머와 해머 집안의 어둡고 뒤틀린 유산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예고편에는 아미 해머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배우 코트니 뷔스코비치와 줄리아 모리슨이 등장, 아미 해머와 있었던 일과 그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미 해머는 "나는 100% 식인종이다. 당신을 먹고 싶다"고 쪽지를 남기는가 하면 메시지를 통해 "사랑을 증명하게 하고 밤에 공공장소에서 상대의 몸을 묶고 내 마음대로 하는 환상이 있다"고 취향을 드러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한 배우 아미 해머는 2020년 엘리자베스 체임버스로부터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당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와 전 여자친구의 폭로를 통해 엽기적인 성적 취향, 음란 메시지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성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

아미 해머 측은 "해머와 그의 이전 파트너들 사이의 일들은 모두 합의된 것이었고 상호간에 참여한 것이다. 모든건 해머를 망치기 위해 음탕하게 꾸며졌다"고 주장했다.

또 아미 해머는 마약, 알코올, 성적 문제 등으로 치료 센터에서 생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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