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호미들 슈퍼카 보닛에 앉아 인터뷰 "18억 수익?" (5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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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힙합 그룹 호미들과 가감 없는 매운맛 토크를 쏟아냈다.
지코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호미들과 함께한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 2회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는 지코가 지하 주차장에 슈퍼카를 주차한 호미들을 만나자마자 인터뷰를 요청했고, 이들의 자동차 보닛에 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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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힙합 그룹 호미들과 가감 없는 매운맛 토크를 쏟아냈다.
지코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호미들과 함께한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 2회를 공개했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다.
이번 인터뷰는 지코가 지하 주차장에 슈퍼카를 주차한 호미들을 만나자마자 인터뷰를 요청했고, 이들의 자동차 보닛에 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지코는 18억 원으로 알려진 지난해 호미들의 수익에 대해 물었고, 멤버 Chin은 “통장에는 18억이 없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지코는 CK의 자동차 사고를 유쾌하게 풀어낸 ‘BROKEN FERRARI’를 언급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노래를 만든 이들의 기지에 감탄했다. 하지만 Chin은 이에 대해 “기지 발휘가 아니라 이걸 어떻게든 메꿔야겠다는 간절함이었다”라며 반전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호미들과 시종일관 웃음으로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이들의 진중한 태도도 끌어냈다. 지코가 장르 파이를 넓힐 의향이 있는지 묻자 호미들은 입을 모아 “우리 걸로 해야 멋있다”라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해 진정한 힙합 정신을 드러냈다.
지코는 ‘5분만’을 통해 방탄소년단 제이홉부터 (여자)아이들, 호미들까지 핫한 게스트들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여기에 페스티벌 대기실에 이어 지하 주차장 등 인터뷰 장소도 파격적으로 선정해 날것 인터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코의 자체 웹 예능 ‘5분만’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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