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스남자배구 대표팀, 아시아 U-18 선수권 위해 출국

권수연 2022. 8.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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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유스 남자배구 U-18국가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U-18 남자배구 대표팀은 김장빈 감독이 이끌며, 주장에는 윤서진(수성고)을 내세웠다.

제14회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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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U-18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유스 남자배구 U-18국가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남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U-18 남자배구 대표팀은 김장빈 감독이 이끌며, 주장에는 윤서진(수성고)을 내세웠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이우진(경북사대부고), 이수현(대저중앙고), 아포짓 스파이커에 송원준(대전중앙고), 양승민(수성고), 최현민(옥천고), 미들 블로커에 이성진(속초고), 이수민(천안고), 정송윤(순천제일고), 세터진에는 김대환(영생고), 김관우(천안고), 리베로에 강승일(속초고)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7월부터 소집된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은 한 달간 경기도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로 출국했다. 

제14회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나서게 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태국, 16일 일본, 18일 인도를 상대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김 감독은 "내년 개최될 2023 세계유스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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