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X 정우성, 촬영 도중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했다고? ('집사부일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배우가 아닌 회사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재, 정우성은 배우로서의 다양하고 솔직한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의 24년 차 ‘찐 우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지는 14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앙케트를 진행, 최측근이 본 대표로서의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상사 중 더 잘생긴 상사는?’, ‘두 상사 중 더 고민 상담을 하고 싶은 상사는?’ 등의 단순한 앙케트 질문과 직원들의 솔직 담백한 답변에 이정재와 정우성의 희비가 엇갈렸다는데. 이에 둘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방송 최초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허벅지 씨름을 겨룬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부는 태어나서 한 번도 허벅지 씨름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데. 과연 허벅지 씨름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충격적인 셀카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정재, 정우성 사부를 위해 NCT 도영이 셀카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먼저 두 사부의 셀카가 공개되자 양세형은 “얼굴 막 사용하신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도영에게 셀카 비법을 배운 이정재는 “셀카 찍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야?”라고 발끈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배운 아이돌 셀카 비법은 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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