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수해 조사-복구 총력..합동TF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시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현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호우 피해대응 합동TF'를 설치,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 즉각 조치에 나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현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호우 피해대응 합동TF’를 설치,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 즉각 조치에 나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합동TF는 원활한 피해 조사와 접수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안전도시국장이 총괄한다.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환경위생과, 공원농림과 등 10개 관계부서와 6개 동 주민센터가 합동TF에 참여한다.
특히 합동TF는 주택 및 농가, 취약계층, 소상공인, 도로침수 등에 대한 피해 접수 및 조사, 폐기물 처리와 방역에 주력한다. 아울러 부서 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상황에 대한 접수 및 대응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견인한다.
과천시는 폭우로 인해 토양에 수분이 많아 산사태-옹벽붕괴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1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도 공무원 100여명을 투입해 피해 접수와 조사 등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11일 기준 과천에는 도로 토사유출, 주택침수, 도로파손 등 31건 피해가 접수됐으며, 시청 각 관계부서와 동 주민센터 6곳을 통해 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
12일 현재까지, 공무원 이외에도 군부대, 해병대전우회, 통장단, 적십자회, 시민 등 120여명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피해현장 복구에 나서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결혼하면 김준호랑…헤어지면 은퇴"
- "속옷도 찾아올 수 없는 상황" '이범수 폭로' 이윤진 현재 상황
- "브래지어, 팬티차림 내 '보디 프로필' 사진이 버젓이 홍보 블로그에…"
- 김영철 "7세 연상 박미선 사랑했다" 깜짝 고백
- 오랜만에 온 딸이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동거하고 있다' 하네요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월세 사는 이유? 투자 위해" [N현장]
- 지상렬 "가수·모델과 사귀었다…다 엄청 센 사람"
- 남편 잃고 시아버지마저..故이선균이 언급했던 며느리 전혜진
- 외국인근로자 꾀어 성관계 뒤 돈 요구 거절하자 '강간' 신고한 60대女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