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플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유선준 2022. 8. 13.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타플랑은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재영 라타플랑 대표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함에 있어 한국 여성들의 높은 미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란 결실로 돌아왔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사진=라타플랑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타플랑은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라타플랑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원형과 직선이라는 상반된 두 그래픽을 키비주얼로 사용해 ‘한국적 절충주의’를 시각적으로 녹여냈단 평을 받았다.

실제로 울림을 상징하는 원형 그래픽과 옛 한옥 문창살의 격자무늬를 모티브로 한 직선들을 디자인을 전반에 사용했다. 브랜드 컬러도 미나리와 같이 한국에서 자란 원료들에서 고안됐으며, 로고 타입은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한복의 옷고름에서 착안했다.

박재영 라타플랑 대표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함에 있어 한국 여성들의 높은 미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란 결실로 돌아왔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