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 27일 개막

김종효 입력 2022. 8.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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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란 전북 고창 해풍고추를 소재로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해리면 신복지회관과 체육관 일원에서 '청정한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해풍고추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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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란 전북 고창 해풍고추를 소재로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해리면 신복지회관과 체육관 일원에서 ‘청정한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해풍고추는 청정 고창 해안일대에서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껍다.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기간 현장에서는 고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해풍고추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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