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에스파뇰의 역사.. 지울수 없는 흔적" 현지 매체

우충원 2022. 8.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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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상하이 상강)에 대해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2019년 에스파뇰과 계약하며 상하이를 떠났던 우레이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아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우레이는 이미 에스파뇰의 역사다. 클럽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호평했다.

이어 "우레이는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뛰고 최초로 골을 넣은 중국 선수"라며 "에스파뇰이 어려운 시기에는 헌신을 상징하던 선수 중 하나였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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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우레이(상하이 상강)에 대해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상하이 상강은 지난 11일 우레이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에스파뇰과 계약하며 상하이를 떠났던 우레이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중국 축구의 희망인 우레이는 스페인 라리가에 중국 선수로는 최초로 진출했다. 입단 초기 16경기서 3골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2020-2021 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지난 시즌에는 2골에 머물렀다. 

아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우레이는 이미 에스파뇰의 역사다. 클럽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호평했다.

이어 "우레이는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뛰고 최초로 골을 넣은 중국 선수"라며 "에스파뇰이 어려운 시기에는 헌신을 상징하던 선수 중 하나였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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