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턱 골절→뮤지컬 하차..빈자리 김호영 합류 [공식입장]

백승훈 2022. 8. 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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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턱 골절로 수술 예정인 가운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하차한다.

13일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찰리 역의 김성규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2016, 2018 시즌을 함께했던 김호영 배우가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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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턱 골절로 수술 예정인 가운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하차한다. 빈자리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채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찰리 역의 김성규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2016, 2018 시즌을 함께했던 김호영 배우가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규는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성규 배우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해 제작사와 배우, 소속사 간의 충분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호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킹키부츠에 합류하게 됐다"며 "성규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한다. 나도 어렵게 결정한 만큼, '킹키부츠'에 폐가 되지 않고 힘이 되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규는 지난 7일 일상생활 중 턱 부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진행한 결과 하악골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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