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또 폭우, 최고 150mm↑..남부 폭염 기승

[정오뉴스] 광복절 연휴 시작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이미 서해안에 비가 시작됐고 충남, 서해안으로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지금 서해상에 보이는 폭우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앞으로 중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최고 150mm 이상, 강원 영서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동안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비가 내려도 잠깐이고 또 양도 적어서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도 제주가 35도, 대구가 34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27도, 대전과 전주가 31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중부 지방에 또 폭우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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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97878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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