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수입 99.9 대 0.1" 최성욱 "운동화 사고 욕 먹어" vs 김지혜 "경제관념 문제"('금쪽상담소')

김현록 기자 2022. 8.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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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부부 최성욱 김지혜가 '금쪽상담소'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부부 상담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최성욱 김지혜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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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채널A '금쪽상담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이돌 부부 최성욱 김지혜가 '금쪽상담소'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부부 상담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2019년 결혼했음에도 혼인 신고도 못한 채 파경 위기에 놓인 부부관계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의뢰했다.

최성욱은 "명품 운동화를 사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언급했다. '결혼과 부부 사이'에서 김지혜의 카드로 124만원짜리 구X 명품 신발을 결제해 갈등을 유발했던 일을 언급한 것.

김지혜는 남편의 경제관념을 걱정했는데 최성욱은 "신용카드 만들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신용 정말 좋을걸요"라며 미숙한 경제관념을 드러냈다.

최성욱은 또 김지혜와 수입 비중에 대해 이야기하며 "99.9 대 0.1일 걸요"라고 답해 산넘어 산 경제적 갈등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모든 문제가 다 저한테 온다"고 토로했다. 최성욱이 "요리는 내가 하잖아"라고 언급했지만 김지혜는 "한달에 한두 번"이라고 응수했다.

이를 두고 오은영 박사는 "경제적인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이고 놓치고 있는 중요한 3가지가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놔 눈길을 모았다.

최성욱 김지혜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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