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다 득실 도전하는 젠지

성기훈 입력 2022. 8. 13. 12:02 수정 2022. 8. 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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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이번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젠지가 역대 최다 득실 도전에 나선다.

이번 서머 시즌 1위를 확정한 젠지.

세트 패배조차 쉽게 내주지 않던 젠지는 현재 단일 시즌 최다 세트 득실인 +29도 기록중이다.

젠지는 KT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만 한다면 단일 시즌 최다 세트 득실 달성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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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이번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젠지가 역대 최다 득실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그 상대가 쉽지 않다. 옛 동료 ‘라스칼’ 김광희와 ‘라이프’ 김정민이 있는 KT다.

13일 치러질 LCK 서머 경기에서 젠지와 KT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두 팀. 지금의 좋은 기세를 다음 라운드 진출까지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서머 시즌 1위를 확정한 젠지. 16승 1패로 1라운드 T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으며, 2라운드 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모든 경기를 승리했다. 세트 패배조차 쉽게 내주지 않던 젠지는 현재 단일 시즌 최다 세트 득실인 +29도 기록중이다.

젠지는 KT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만 한다면 단일 시즌 최다 세트 득실 달성에 성공하게 된다. 2015년 서머 SKT와 2020 서머 DK, 2022 스프링 T1이 기록했던 +29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보유한 팀이 된다.

그러나 그 상대는 만만치 않다. 현재 기세를 한껏 끌어올린 KT다. 특히 전 동료였던 '라이프' 김정민이 '룰러' 박재혁에 대한 승리 의지를 잔뜩 드러내며 젠지를 꺾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상태이다.

젠지가 더욱 높은 가능성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려 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도 젠지에게 향해있다. 자신들의 염원을 이루려는 젠지가 플레이오프 전 새로운 기록 달성에 성공해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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