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할아버지 된다, 딸 남경민 임신 고백 "내가 엄마가 되다니"

이민지 2022. 8.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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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할아버지가 된다.

윤다훈 딸인 배우 남경민은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남경민은 '딸맘', '딸바보' 등 해시태그로 태아가 딸임을 공개했다.

한편 윤다훈은 과거 딸 남경민의 존재를 밝히며 미혼부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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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윤다훈이 할아버지가 된다.

윤다훈 딸인 배우 남경민은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남경민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믿기지 않지만 내가 엄마가 되다니"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존재를 알게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감동스러운 하루하루를 안겨주는 축복이. 덕분에 늘 감사해"라고 태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남경민은 '딸맘', '딸바보' 등 해시태그로 태아가 딸임을 공개했다.

남경민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한 후 SBS '천일의 약속'과 KBS 2TV '학교 2013', 영화 '조선마술사' 등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살 연상 뮤지컬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윤다훈은 과거 딸 남경민의 존재를 밝히며 미혼부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윤다훈 남경민 부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부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KBS, 남경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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